모임소개
기후미식클럽 : 나와 지구에게 다정한 기후미식가 되기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라면? 이의철 의사의 <기후미식>에 따르면 한국이 지금의 식습관을 유지하려면 지구 2.3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 모든 인류가 고기, 생선, 달걀,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순 식물성 상태로 바꾸면 2050년까지 매년 약 80억 톤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요.
함께 기후 미식 책을 읽고 기후 미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기후 미식을 체험하고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 하는 힘으로 느슨하지만, 꾸준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보면 어떨까요?
기후 위기 시대의 식습관이 될 기후 미식. 책을 읽고, 기후 미식 식당을 함께 가보고, 직접 요리도 해보고 포틀럭 파티를 하는 기후 미식 모임을 통해 기후미식가로 한 발짝 가까워져요!
미진님을 만나서 <기후미식> 책을 추천 받아 읽어보는데 다른 무엇보다 "전기차보다 식단을 바꾸는게 먼저다"라는 소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전기차 주식을 사며 죄책감을 덜었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지구를 구하려면 채식을 실천하세요!'라는 메시지보다 강렬하게 남았습니다. 여러분의 한 끼는 어떤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나요?
<기후미식클럽>에서는 함께 기후미식일기를 써보면서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게 좀 더 다정해지고 싶다면 즐겁게 참여해보세요 :D
모임장 소개
나와 모두에게 무해한 삶을 살고 싶어 소소한 실천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채식을 8년째 하고 있으며 샴푸 없이 생활을 한지도 그 정도 된 것 같아요. 유해화학물질을 피하고 싶어 비누와 화장품도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N잡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내지갑 상담사로 2018년부터 일하고 있고요. 작년부터는 환경교육사로 초, 중고등학교와 곳곳에서 조금씩 환경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나와 지구는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많은 사람도 지구와 재연결되어 사람도 지구도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PC로 볼 때 더 가독성 있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함께 나눌 이야기
기후미식클럽을 하는 한 달 동안 '나의 기후미식일기'를 쓰게 됩니다. 그 시작으로 어떻게 먹고 있는지, 음식과 나의 관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후미식책의 앞부분도 함께 이야기해봅니다.
*함께 볼 책 : 이의철 <기후미식> (4주 동안 조금씩 읽습니다.)
*나의 기후미식일기를 제공합니다.
📅 8월 24일 목 19:00-21:00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만나요!
일주일 간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기후미식 기준을 만들어 봅니다. 각자 기준의 식당을 찾아보고 한 곳을 선정하여 함께 식당에 가서 식사합니다.
📅 8월 31일 목 19:00-21:00 📍식당을 선정해서 모입니다!
기후미식 요리를 할 수 있는 제철 꾸러미를 제공하고 각자 요리해 일상에서 실천해봅니다.
* 준비물 : 재료를 담아갈 수 있는 용기
📅 9월 7일 목 19:00-21:00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만나요!
4주를 마무리하는 기후미식회를 진행합니다. 각자가 기후미식의 음식을 가져오는 포틀럭 파티입니다. 앞으로의 나만의 기후미식을 결심하고 이야기해봅니다.
* 준비물 : 기후 미식 음식 조금씩!
📅 9월 16일 토 12:00-14:00 📍삼각지 어스어게인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